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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 여행 2박3일

pm1122Dev 2021. 2. 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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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2월에 갔었는데 코로나로 힘들어진 요즘 해외여행이 그립습니다ㅠ

결혼하고선 매년 한곳씩 가자고 했었는데 19년이 마지막이 될줄은...

 

보라카이의 경우 2박3일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제가 연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어쩔수없이 2박3일로 밖에 여행을 다니지 못했는데 저희는 돌아오는 길에 뭐 2박3일이면 충분하다 했지만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때문에 뭐라 얘기할수가없네요

그렇지만 짧은기간을 비추한 이유는 보라카이까지 가는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서 사람이 지치기때문입니다. 

 

코스가 비행기 타고 4시간 정도 갔다가 차타고 한시간~ 한시간반 그리고 배타고 15분 내려서 숙소까지 20분인가 30분 간거같네요. 작성하면서도  그때 이동시간 생각하면....후.....

 

비행기는 세부퍼시픽을 이용했었고 비용은 30만원대에 갔습니다. 그리고 칼리보 공항에서 내려서 당시에 다른 블로그들봤을때 뭐 입국부터해서 사람들이 느려서 오래걸린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저같은경우는 원래 세부에 살았던적이있어서 느린거야 당연히 알고있었고했는데 케바케인지.. 너무 빨리 나왔습니다. 

 

저희는 돈을 그냥 좀 더 내고 2인용차를 빌려서 타고 갔는데 6인승이나 그런걸 이용하시는 분들은 나오는 사람들 다 모여야 출발하기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걸릴지 모릅니다. 2인용으로 했을때도 사실 큰 금액은 아니고 저희는 5만원인가 6만원으로 빌렸던거 같네요.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에서 보라카이 공항 리조트 픽업샌딩으로 해서 진행했습니다. 언젠가 갈수 있다면 그냥 돈 더 내고 2인으로 타시길 ㅎㅎ

 

내려서 호텔로 가는길

 

 

호텔은 모나코 드 보라카이라고 번화가랑 좀 거리는 됐는데 그래도 어자피 호텔에서 이동서비스가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당시에 갔을때는 한국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재미나게 즐긴거 같습니다. 

www.agoda.com/monaco-suites-de-boracay-hotel/hotel/boracay-island-ph.html?cid=1844104

 

Monaco Suites de Boracay Hotel in Boracay Island - Room Deals, Photos & Reviews

Nightly rates in Boracay Island!

www.agoda.com

 

호텔은 진짜 좋은데 저희가 일단 여행을 가면 호텔에 있는시간이 거의 없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타입이라. 근데 이때는 제가 한국에서 다리를 다친상태로 갔기 때문에 하루 호텔에서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찍은 호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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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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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짐 다 풀고 차타고 나가서 보라카이 최대 번화가인 디 몰로 가서 간단하게 졸리비가서 먹었는데 디몰은 화이트비치 중심부에 위치한 보라카이 최대 번화가입니다. 대부분 디몰이랑 화이트비치 주변에서 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몰과 졸리비랑 그날 간단히 먹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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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경할겸 화이트 비치에 가서 주변 구경도 하고 둘이 걸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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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픽이라는 보라카이 클럽 겸 맛집에 갔는데 맛은 나름 괜찮았던것으로... 사실 기억안납니다. 근데 맛없던곳은 크게없었던거같아요 

그리고 필리핀음식자체가 세부에서 살때도 그렇고 그냥 길거리음식을 당시에 먹을때도 그렇지만 대부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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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이트비치를 걷다가 스타벅스가 있어서 더워서 들어가서 한잔 먹었는데 물가대비 스벅은 비싸다고 느낄정도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맛집이라는 발할라에 갔는데 당시에 진짜 줄이 엄청 많아서 오래기다렸던 기억이있네요 거기에 폭우가 내려서 와이프랑 비를 맞으면서 기다리다가 가서 우산을 사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발할라는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데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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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낮에는 진주 마사지하고 디몰에서 구경하다가 발마사지도 받고 지나가다 보니까 사람들 줄서있길래 먹었는데 할로망고라고 유명한 곳이더군요 

 

마사지는 여기서 주로 받았는데 한 4번인가 갔던거 같네요. 

 

 

 

 

그리고 저녁에는 게리스그릴에 갔는데 오징어구이로 하도 유명하다고 블로그에있어서 갔었는데 그닥 별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그냥 평범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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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드크랩이라는 곳을 갔는데...뭐지.. 기억이 전혀없네요 내가 이런곳을 갔었나... 기억은 안나지만.. 비주얼이라도 같이 감상하시죠

 

 

 

화이트 비치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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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아픈 다리때문에 호텔에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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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조식

 

보너스 화이트비치 가다가 우연히 만난 미국인의 포메라니안

두고온 설이가 너무 보고싶었던...

그래서 호텔 오자마자 캠으로 할아버지랑 설이랑 실컷 봤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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