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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1122dev의 비밀노트
결혼생활 5년만에 기다렸던 임신(feat. 유즙분비호르몬) 본문
5년동안 아기를 갖기위해 노력했던 우리의 이야기
원래 초반에는 다른 신혼부부들과 달리 2년은 서로 즐기다가 애기를 갖기로 하여 2년은 정말 실컷 놀았고 저도 공부하는게 있어서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부생활하면서 지나왔는데 이제 슬슬 준비를 하기로 한 3년째부터인가 주기적으로 가임기에 맞춰서 하는데도 임신이 생각보다 되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됨...
근데 바보같았던게 처음에 둘다 병원을 가봤으면 될걸 뭐.. 시간지나면 알아서 되는거 아닌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병원에 가지 않다가
주변에 한번은 가보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와이프가 가서 난포주사를 맞고 병원에서 지정해준 날에 거사를 치뤘지만 실패..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서 이번엔 나도 가봐야하는것이 아닌가 해서 병원에 갔고 당시에는 it회사 다니는 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정자들이 별로라고....하여 그때부터 최대한 엽산을 먹기 시작해서 6개월 정도를 먹고 다시 병원에 갔는데 아주 좋아졌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계속 시도를 했다.
하지만 끝내 아이는 생기지 않았고 4년이 지날때쯤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으니 나름 짜증도 나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이 상황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던것 같다. 그러다가 한 병원에서 이정도 기간이면 애초에 안생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병원에 왔어야하는데 왜 오지않았냐고 자연임신이 힘들것 같다고 시험관을 생각해보라는 얘기를 했는데 둘다 한병원에서 하는 말만 믿을 수 없기에 더 큰 병원으로 갔는데 역시 대답은 같았다.
단 문제는 본인들도 너무나도 건강한 두사람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는 답변을 줬고 그나마 유즙분비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수정이 되지 않는것같다라고 얘기를 하여 여기서도 역시 시험관을 준비해 보라고 권유를 했지만 와이프도 시험관을 싫어했는데 애기는 갖고싶지만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기때문에 좀 지켜보다가 와이프도 그냥 시험관 해보자고 얘기를 하여 고민 끝에 그럼 병원 한곳만 더 가보자라고 하여
마지막으로 우리한테 익숙한 한 대학병원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역시 마찬가지의 대답을 들었다. 다만 이전 큰 대형병원들과는 다른점은 여기서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거같다라며 약을 줬고 날짜를 지정해주고 언제 다시 병원에 내원하라고 알려주셨었는데
기적처럼 그 주에 정해준 날짜에 임신이 되어 요한이가 생기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뭐든지 시도해보는것이 좋은것 같다고 생각한다. 시험관을 했어도 아이는 생겼겠지만 와이프가 힘들었을것이고 나또한 그걸 바라보는게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들며 어쨋든 3곳의 병원에서 자연임신을 절대로 되지않을거라고 했을때 스스로 왜지? 우리가 왜? 라는 생각을 하며 나름의 스트레스와 절망감이 있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러방법을 찾다보면 정말 어디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이상 의사도 음~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는 없는데요라고 한다면 다른 병원들을 찾아가서 최대한 시도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 누군가가 같은 이유로 이 글을 본다면 최선을 다해서 방법을 찾아보고 그것도 되지 않는다면 마지막 방법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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