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아이와 함께 켄싱턴리조트 충주 1박2일!

이전에도 설이랑 한번 갔었던 켄싱턴리조트 1박2일 후기

이번에는 장모님, 와이프, 설, 요한이, 리똑이 이렇게 5명이서 제 연수원 교육일정에 맞춰서 하루 미리 가기 위해 리조트 여행을 갔습니다.

 

이번 여행을 떠나기전에 고려하였던 점

1.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가?

2. 방이 나눠져 있는가? => 장모님이랑 이번에는 같이가는 여행이라 방이 2개가 필요했습니다.

3. 금액은 적당한가 => 15~20만원 사이의 숙박비를 생각했습니다. 

4. 인천에서 가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가

예전에 갔을때와 추가된 점이라면 2번만 있겠네요 ㅎㅎ 그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좋았는데 일요일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갔을때랑 달라진 점이라고 하면은 프라이빗 프리미어 펫 룸이 생겼는데요 독채처럼 개인적인 반려견 운동장과 BBQ 존이 생겼습니다.

https://kensington.co.kr/rcj/promotion/package_view?seq=H1648807522

프라이빗 트래블

저도 이용은 해보고싶었지만.. 이번에는 빠르게 예약을 하느라 게다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크게 누리지도 못했습니다. 나중에 애기들 크면 사람이 많으니까 프리미어 펫룸을 빌려서 와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7층에 있어서 베란다에서 내려보면 프리미어펫룸이 보이긴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 보였습니다.

저는 프리미어 펫 플러스 방을 예약해서 갔는데 방 2개에 한곳은 더블침대, 하나는 싱글 2개가 있어서 장모님께서 요한이를 데리고 싱글에서 주무시고 저희는 싱글 2개를 나눠서 잤습니다. 근데 중앙난방이다보니 방이 너무 더워서 온도 조절이 안되다보니 설이가 계속 더워하고 밖에서 자려고 하는게 좀 -였던것 같습니다.

애기와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다보니 걱정을 많이했는데 애기가 너무 좋아해서 설이랑 같이 앞으로 자주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BBQ를 하지 못했는데 패키지가 아니다보니 따로 구매를해서 할까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인지 이미 마감을 했다고하여 하지는 못했고, 숯이랑 자리를 빌려주는데 원래 49,000원인데 2만원 할인티켓이 있어서 29,000원에 이용가능하다 하였지만 날이 너무 춥기도하고 하여 그냥 음식을 사다가 방에서 먹었습니다.

BBQ를 따로 예약하실분들은 룸 예약하실때 미리 하시길 추천드립니다!!